모든 분들의 기도와 간구, 절실함. 도움과 위로. 함께 뜻을 모아 행동함으로 보여주신 [국민동의청원]의 결과가 더 이상 동일한 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당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법개정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법 개정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사항도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가게 하신 주님..
하루를 잘 버티며 이겨내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흐린날을 주셔서 그런지 더더욱 마음이 먹먹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도현이 일기속 날씨 상태를 빌어 오늘 같은 날은 ‘하늘이 꾸물꾸물 우울해요’ 라고 표현을 했는데..
정말로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도모임이 기도방이 있기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늘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만의 슬픔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위로하며 나누며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아픔의 깊이가 밑도 끝도 없는 수렁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처럼 헤메이며
울고 불고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안좋은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헤메이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살아가는 이 삶이 너무 답답하고 괴롭고 슬프고 힘든데...
도대체 이 고통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토해내고 비우고 또 찾아오면 슬픔 속에 갇혀 헤메이겠죠..
사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할텐데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가장이라고 마음 굳게 다잡고 살아야 한다고,
이제 나의 삶은 없고 아내와 혼자 남겨진 시현이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그렇게 많이들 얘기하며 힘내라고 위로하는데...
처음 주님을 내 삶의 주로 고백하며 중고등부, 대학, 직장, 가정을 꾸리기 까지 내 삶이 복되다 생각하며
첫 직장을 다니며 현재 나의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이 주셨는데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가져가신다면 그때도 나는 감사할 수 있을까?
아니 감사할 수 있어!! 라고 질문하며 대답했던 20대 후반의 고백들이...
내 삶의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이끄시는 분이 계시기에 나를 통해 뜻하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있다고 믿으며
나의 삶의 모든 것이 주님 주신 축복이라 생각하며 살았던 삶이..
이제는 내 삶이 점점 싫어지고 부모님을 마주하는 일도 힘들고 와이프와 저와 부모님과의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고
서로의 슬픔과 고통과 힘듬을 너무 잘 알기에 도현이가 없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힘든데 그렇게 보이지 않는 외줄타기 감정 소모도 싫고
시현이의 삶 가운데 우리가 알 수 없는 주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믿으며 바라며 기도하며
힘을 내야하것만 그냥 모든 삶의 의욕이 삶의 소망이 없어 힘이 나지 않는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평생을 이렇게 삶의 소망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평생 이 아픔과 슬픔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와이프와 도현이, 시현이를 두고 그냥 내 삶만을 바라보면 참으로 부질없고 못나고 자랑할것 없는 인생이것만
아내와 도현이와 시현이가 있었음으로 나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내 삶도 함께 빛이 비추었다 생각했는데..
무엇보다 12년전 우리 가정에게 주신 도현이가 어느덧 자라서 함께 있으면 듬직하고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나게 만드는 도현이의 삶과 미래가
내 삶의 자랑이 되었듯 내 삶의 소망으로 자리잡고 있었나 봅니다.
나도 모르게 세상 가운데 소망을 자식에게 의지하고 기대어 살았었나 봅니다. 아니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소망이 사라진 지금. 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 평생 받아들일 수 없는 진실이
현실이 되어 다가오는 그 공포와 두려움이 이렇게 하루하루 내안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싸우며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네요.
도현이를 먼 훗날 저 천국에서 만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주님의 향한 나의 연약한 믿음과 소망이 이것뿐이 되지 않네요..
주님께서 주신 산소망은 자식이 아닌 천국 본향 영생을 바라며 믿고 그렇게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위해 순종하며 행하며 살아야 할텐데
도현이가 없는 함께할 수 없는 삶이 저의 모든 것을 뒤흔들고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과 고백과 믿음과 신뢰가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네요.
그래도 원망하고 의지할 곳 없어 주님을 다시 붙잡으면서도 지금의 현실을 감내하기 너무 힘들어 마음을 토해내봅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보고 싶어요.. 도현이가..
보고 싶어요.. 우리 도현이가..
듣고 싶어요.. 도현이 목소리가..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 싶어요..
주님.. 이렇게 만드신 주님..
이 상황을 견디어 내라고 하시는 주님..
우리 가정을 불쌍히 여기시고 죽음이 아닌 삶의 빛으로
소망으로 찾아오셔서 저 천국에서 도현이 만나기까지
믿음으로 이겨낼수 있는 삶의 소망을 주소서..
우리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주님..
또 하루를 견디어 낼 수 있게 힘을 주소서..
참 부모되시며 참 사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윤정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시편 142:1-3
아멘!
상훈샘과 찬양 한 곡 나누고 싶어요..
제가 살아오면서 견딜수 없게 불안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 상훈, 숙기샘의 아픔에 비할것은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 하루에 몇번씩 마음이 무너져 다시 겨우 쌓아놓고 또 무너지고를 반복하며 절망 속에 넘 괴로웠었어요..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지만 믿음이 없어 불안하고 모든 것이 희망 고문같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하나님께서 이 찬양을 저에게 주셨는데.. 주님 앞에 엎드려 펑펑 울며 제발 나를 포기하지 마시고
이 깊은 바다에 날 홀로 남겨두지 말라고 내 삶의 방향을 잡아달라고..그렇게 기도했었어요.
상훈, 숙기샘에게도 이 찬양의 기도가 위로가 되었음 좋겠어요..
하나님!
사랑하는 아들 이상훈, 사랑하는 딸 정숙기의 고백을 들으셨사오니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두 손 꼬옥 잡아주시며 주님만 의지하는 마음 주셔서 이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견딜수 있는 영원한 소망 주소서.
상훈, 숙기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항해자 by 시와 그림자
나 비로써 이제 깊고
넓은 바다 간다
두려움에 떨고있는 내 손을
주는 결코 놓치지 않으셨다
나 비로써 이제 폭풍우를
뚫고 간다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를
잡아 주시는 그 분은
나의주님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에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
내삶의 항해에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에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
내 삶의 항해에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우워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에 끝이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
내 삶의 항해에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이 깊은 바다에 날 홀로
버려두지 마소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로다.
(시편 145편 1절 말씀)
주님... 오늘 하루를 살아간 우리를 격려하고 위로하여 주시는 주님...
어제 고백한 기도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그리 아니할지라도...
보이지 않아도 들이지 않아도...
약속대로 우리가 믿는 그대로 행하게 해주실 주님을 믿으며... 부족한 믿음이지만 매일 매일을 더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해 주셨지요...
오늘 주님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가 만나고 연락한 사람들마다 주님의 마음을 품게하시고 주님 함께 하여 주셨지요...
불안하고 불편한 애통한 마음 가득한 그 마음....조금 더 어루만지시고 위로하여 주셨지요...
오늘을 하루를 보낸 이 시간...
수많은 생각이 들지라도...
몸과 마음 많이 지쳤을지라도...
주님 얼굴을 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주님 주시는 평안가운데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같은 은혜와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고백드릴 것은 주 사랑합니다... 오늘 그렇게 우리의 믿음에 믿음을 더해갑니다.
주님의 깊은 뜻, 예비하신 모든 것 온전히 믿으며 순종하기를 원하며... 그렇게 믿음에 믿음을 더해갑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온전히 들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대한민국국회
2월 23일 청원을 시작하여 2월 28일 6일만에 [국민동의청원 5만명 달성] 완료
국민동의청원 바로보기 국민동의 대국민호소문 탄원서 호소문서울시의회 [급발진 사고원인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참여
영상보기 서울시의회 급발진사고예방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채널A뉴스] 급발진의심사고 업체가 규명 '국회로'
새창보기[국회방송 생중계] 국토교통위원회- 법률안 의결 (43:00~49:00)
새창보기급발진 의심사고, "해법 있는데 외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급발진 의심 또는 추정사고 논의
[KBS 9시 뉴스] ‘사고 전 마지막 기록’ 해외는 20초, 우리는 5초?
[SBS 강심장 리그 - 1회] 하종선 변호사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진실"
"제조물책임법 개정"에 관한 청원 심사기간 연장통지
연장통지서[MBC강원영동NEWS] '자동차 급발진' 관련 법 개정 논의 세미나
‘급발진 의심’ 아들 잃은 父, 5만명 청원에도 ‘도현이법’ 안개 속
조선일보“공정위, 완전 제조사편”…국회 달군 급발진 방지법 첫 논의
KBS뉴스'급발진이다' vs. '아니다'…반복되는 답답한 공방전
'車 급발진' 손해배상 확정 0건…법원에 부는 변화의 바람
노컷뉴스‘급발진 기록’ EDR 보완 나선 국토부…국회는 ‘잠잠’
KBS[KBS] ‘급발진 사고’ 예방 잇단 조례…국회는?
‘급발진 입증’ 용역 간담회…왜 제조사만 불렀나?
한겨레 23.09.08 국회 청원 심사기간연장통지서[YTN 탐사보고서 기록] 급발진, 엑셀 VS 브레이크